“클릭 한번으로 대출 갈아타세요”… 대환대출 통합 플랫폼 뜬다
직장인 이모 씨(41)는 한 은행에서 받았던 신용대출 금리가 높다고 생각돼 사흘간 시중은행 홈페이지를 모두 뒤져가며 대출 상품을 비교했다. 같은 조건에 금리가 더 낮은 상품을 찾은 A 씨는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 점심시간 짬을 내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기존 대출 해지와 환급에 따른 가상계좌 개설, 영수증 발급 등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이르면 10월부터 이처럼 번거로운 대출 갈아타기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비대면, 원스톱을 앞세운 ‘대환대출 플랫폼’이 새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모든 금융권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앱에서 대출 금리 한눈에 비교”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결제원을 비롯해 은행·카드·캐피털·저축은행·핀테크 업계와 ‘금융권 통합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무 논의에 들어갔다. 금융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