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이자 2차접종 50명, 100% 항체 생겨

국내에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임상 당시 95% 수준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 7일 후에 조사한 결과 전원에게서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3일 밝혔다. 중화항체는 세포의 바이러스 감염을 방어하는 항체다. 통상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생기면 그 효과가 인정된다. 조사 결과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나자 대상자의 62%에서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이후 2차 접종이 끝나고 1주 후 전원 중화항체가 생겼다.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죽이는 ‘항바이러스 T림프구’ 역시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전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는 조사 대상이 적다는 한계가 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의료원 차원에서 시행한 탐색 연구 수준”이라며 “다른 나라에서 나온 대규모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