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마지막 토론 승자는?…바이든 53% vs 트럼프 39%

 미 대선을 12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이 이날 토론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바이든 후보를 승자로 꼽았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겼다는 응답은 39%였다. 첫 TV토론이자 직전 토론이기도 했던 지난달 29일에도 바이든 후보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격차는 줄었다. 당시엔 67%가 바이든 후보를, 28%가 트럼프 대통령을 더 잘했다고 평가했었다. 말 끊기와 끼어들기, 방해로 얼룩진 지난 토론과 달리 이날은 좀 더 정상적인 토론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토론을 지켜본 응답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바이든 후보의 공격이 대체로 공정(73%, 불공정 26%)하다고 판단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외교정책, 기후변화, 인종문제 등에서 트럼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