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접종 못했는데…열나면 해열제 먹어도 되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사고로 예방접종이 지연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구분이 어려워지자 발열 등의 의심 증상 시 대처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감기약 복용은 코로나19 증상을 숨길 수 있어 자제하는 대신 빠른 검사를 받는 게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13~18세 대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째 중단된 상태다. 지난 21일 백신이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품질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품질검사는 최장 2주가 소요된다. 현재 문제가 제기된 백신과는 다른 경로로 공급된 백신으로 12세 이하와 임신부 대상 예방접종만 25일부터 재개됐다. 13~18세와 62세 이상 노인의 예방접종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연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코로나19와의 구분 여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했다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만 의심하면 되는데,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두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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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