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ㅇㅅㄹ 팝니다 ㅈㄹㅍㅇ 45만원’…더 교묘해진 재난지원금 중고거래
‘ㄱㅇㅅㄹ 팝니다’ ‘ㅈㄹㅍㅇ 45만원’…최근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이런 암호 같은 제목의 글들이 쉽게 눈에 띈다. 처음 제목은 ‘관악사랑’(지역상품권)을 판매한다는 뜻이고 두번째는 제로페이를 45만원에 팔겠다는 의미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다.27일 중고마켓 업계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의 중고거래를 단속하고는 있지만 재난지원금 현금화는 더 교묘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실정이다. 주로 모니터링에 걸리지 않게끔 초성으로 게시글을 올리거나 현금이 아닌 다른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실제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짜리는 4만4000원에, 광양사랑상품권 5만원짜리는 4만5000원에 거래 중이었다. 실물 상품권이 아닌 제로페이로 받은 상품권까지 거래되고 있었다. 제로페이 33만원은 27만에 팔렸다. 10~15% 할인된 가격에 지역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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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