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40%, 권장대로 조리해도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3배 초과
에어프라이어 10개 중 4개는 제조사의 권장 조리법에 따라 감자튀김을 조리하더라도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해외 기준치를 초과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발암 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하는 자연 발생 발암 물질이다. 식품을 120도 이상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스낵·감자튀김·커피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에서 빈번하게 검출된다. 유럽연합(EU)은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군에 따라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치를 제한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별다른 식품군별 가이드라인 없어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어프라이어 40%, 권장대로 조리해도 아크릴아마이드 기준치 초과 한국소비자원은 유명 에어프라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4개 제품은 제조사가 정한 사용설명서 또는 자동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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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