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 후계자들 경쟁 ‘후끈’…브렉시트가 중심과제

테리사 메이(Theresa May) 영국 총리가 의원들의 거센 압력에 굴복해 5월 23일 사임을 발표한 이후로 보수당 대표와 총리직을 겨냥한 보수당 후계자들이 줄지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이들은 브렉시트를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집중하고 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정책에 항의하며 사직했던 안드레아 리섬 전 하원의장과 도미니크 라브 전 브렉시트 장관도 24일 밤 후계자로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매트 핸콕 보건부 장관도 이 날 오전 메이 총리의 후계자로 나서면서 보수당의 다음 총재 직과 영국 총리직을 노리는 후보자 군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오는 6월 7일 보수당 대표에서 물러나되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6월 3일 영국 국빈 방문하여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때 나왔다고 뉴욕타임즈(NYT)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메이총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