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축구대표팀 아이돌…쟁쟁한 형 팬덤 거느리다
한국 축구 ‘최고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을 향한 호기심은 팬과 미디어에 국한되지 않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선배들 역시 ‘슛돌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18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최종 타킷으로 삼고 있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즉시 전력감을 중용한 두 달 전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보다 많은 어린 선수들을 이번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 중 한 명이 이강인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직접 스페인으로 날아가 이강인의 기량을 검증했다. 이강인이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군 경기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그는 이강인에게 한 자리를 내줬다. 이강인은 소속팀 일정상 19일 소집될 예정이지만, 이날 여러 선수들의 입에서 그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이재성(홀슈타인킬)은 “나도 팬 입장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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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