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경찰 출석…지디 3년 전 예언 소름 “잘못하다가 두부 먹어”
빅뱅의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3년 전 동료 멤버 지드래곤이 승리에게 쓴 편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빅뱅 멤버들은 지난 2016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로에게 롤링페이퍼(종이 한장에 돌아가며 쓰는 편지)를 썼다. 이 가운데 특히 리더지드래곤이 승리에게 건넨 글이 14일 소셜미디어(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승리를 '갓 승리! 한국의 개츠비!’라 칭하며 장난스럽게 글을 써내려 갔다. 지드래곤은 "처음 형을 본 그날, 정말 싫었는데. 진짜 짜증 났었는데. 내가 바보였다. 내가 나빴다. 날 용서하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가수로서의 열정은 식고 있지만 뭐 어떠냐. 형의 길을 개척하면 된다. 그리고 이미 개척해 나가고 있지 않냐"고 승리의 사업을 응원했다. 이어 "다만 걱정이라면 사기꾼들 많으니까 조심하라"며 "형은 속은 여리고 착하고 물러 터져서 두부 같지 않냐. 잘못하다가 두부 먹게 된다"고 걱정했다. 누리꾼들은 "그 당시 주변에서도 걱정 스러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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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