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전세형 임대주택 ‘김천 아포 스마트시티’ 개관
김천이 경북 서남지역 부동산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김천은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견인차로 불리는 기업 유치에도 주력했다. 김천시는 산업단지를 직접 시공해 완공된 1, 2단계 단지에는 약 65개 기업에 9700여 명 일자리가 창출됐고 3단계 단지까지 완공되면 총 1만3800여 명이 일하게 될 전망이다. 그 중 김천혁신도시는 조성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380만㎡(115만 평) 규모로 조성된 김천혁신도시에는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의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조달교육원ㆍ조달품질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이 2016년 6월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공공기관 12개 임직원ㆍ가족 5600여 명이 김천에 새 둥지를 틀어 현재 2만500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를 이뤘다. 김천시는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원도심 재생분야 3대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받은 예산으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 스포츠 시설들을 정비해 지역경제 발전 촉진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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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