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연착륙 위해 9조 지원…근로장려금에 4.9조 투입
정부가 당장 다음주부터 적용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안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총 9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오전 7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 연착륙 지원 및 제도 개편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의 우려와 여파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기존 제도 개편을 포함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일자리안정자금, 근로장려금, 두루누리 사업을 통한 사회보험료 지원 등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해 확보한 총 9조원 상당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세자영업자의 실질 소득을 늘리고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 지원 대상·규모를 큰 폭으로 늘린다. 투입되는 재정 규모는 올해 1조3000억원에서 내년 4조9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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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