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후에 공개합니다?” 방만 경영 지상파, 중간광고로 적자 메우나?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중간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침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상파 방송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혁신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함으로써 공공성을 훼손하고 매체 간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9일 ‘차별적 규제 해소’를 근거로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통위는 지난달 28일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과 관련된 시행령을 입법예고 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를 연기했다. ● 국민의 60.9%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반대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는 공공성을 이유로 공영 방송의 중간광고는 물론 광고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은 1974년 오일쇼크 당시 과소비 방지 차원에서 중간광고가 금지된 뒤 광고 매출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중간광고 도입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미 지상파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광고(PCM)’ 명목으로 유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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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