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돈 못 버는 男 OK”라더니…최소 600억 거부 박서원과 결혼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 대표의 경제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박 대표와 조 아나운서가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을 향한 시선이 집중됐다.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진행자 등으로 활약했던 조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등이 재조명됐고, 특히 조 아나운서가 과거 결혼 상대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주목을 받았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해 JTBC ‘시민마이크’에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3포 세대’를 주제로 한 시민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많이 원한다”고 밝힌 한 남성 시민에게 “남자들이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시민이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 없느냐”고 되묻자, 조 아나운서는 “전 상관없다”고 답했다. 결혼 상대의 경제력은 상관없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