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은수미 “불법 정치자금 수수한 적 없어…정치적 배후 의심”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2016년부터 1년여간 특정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은 후보는 “문제가 되는 회사로부터 단 한푼의 불법 정치자금도 수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은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정상회담 축제 분위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입장 발표를 하루 늦추었다”며 “확인해 본 결과 참모진이나 제 주변 분들도 한 푼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 후보는 “그 당시 운전과 수행비서의 역할을 한 분은 지역위원회 조직국장과 사무국장이었다. 절반 이상을 조직국장이, 30% 정도를 사무국장, 청년당원들이 자원봉사하면서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를 제기한 최모 씨는 조직국장과 사무국장이 수행할 수 없는 일정에 한정해서 자원봉사를 해주셨다. 주로 방송출연을 위해 상암동 및 목동에 가는 일정(주 2회), 간혹 지방 강연 후 늦은 시간에 귀가 할 때 광명역에서 성남까지 들어오거나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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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