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철 덕인 “‘그날처럼’ 가사 100% 실화…‘그 분’ 연락은 無”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그룹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이달 초 음원차트 1위를 기록·유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장덕철 멤버 덕인은 ‘그날처럼’의 가사가 “100% 실화”라고 밝혔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덕인은 “가사는 100% 실화다. 수입이 전혀 없을 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음악을 하다 보니까 수중에 돈이 없었는데 점점 힘에 부쳐 하는 것이 보이더라, 그때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5만원 밖에 없었다. 꽃다발을 하나 사고, 가판대에서 이니셜 반지를 샀다”며 “뭔가 커플링이라는 의미보다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해줬던 마음이 더 컸다. 왜 평상시에 이런 거 안해주다가 이제야 해주냐고 울더라. 미안하다고, 잘못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이야기를 들으시던 옆 테이블도 울고, 우리도 울었다. 오후 3시쯤 됐을 땐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덕인이 언급한 ‘그날처럼’의 가사 부분은 다음과 같다. ‘비어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