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군 대행’ 한화, 8연패 끊고는 2연승

프로야구 한화가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번째 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28일 마산구장에서 NC에 8-1 승리를 거뒀다. 전날 같은 곳에서 역시 NC에 6-1 승리를 거두며 8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이로써 11∼13일 3연승을 거둔 뒤 보름 만에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화에서는 선발 투수 배영수(36)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김성근 전 한화 감독 퇴진 소식이 들린 23일 대전 경기 때 KIA를 맞아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실점(7자책점) 하며 무너졌던 배영수는 이날 7이닝 동안 NC 타선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8번 타자 차일목(36)이 2회초에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총 4타점을 쓸어 담으며 한화 공격을 이끌었다. 김태균(35)도 4-1로 쫓긴 7회초 무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8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광주에서는 KIA와 롯데가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KIA 최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