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법고시 9수한 이유는? 연수원 동기에 들어보니…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가 19일 전국 최대 검찰청을 이끄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그가 사법고시 합격이 늦은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윤 신임 지검장은 서울대 법학과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지만, 이후 2차에서 9년간 낙방하다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동기들보다 다소 늦은 나이로 검사가 됐다. 윤 지검장과 연수원 23기 동기인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2013년 10월 22일 국민TV라디오 '김남훈의 인파이팅'에서 "윤석열은 다른 연수원생에 비해 사법고시 합격은 늦었지만 모르는 부분은 완벽히 이해할 때까지 파고드는 성격"이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장판사는 "시험에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식이 깊었다"며 "독일어도 구사해 어떻게 저런 것까지 알 수 있을까 생각했다. 교수님과 논쟁이 붙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다라고 회고했다. 당시 윤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특별수사팀장을 맡았었다. 하지만 그해 10월 21일 그는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