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시드 배정 방식 바뀌어…‘추첨 결과 공개’

2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5-2016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추첨 및 UEFA 최우수 선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시드 배정 규정이 각 클럽의 유럽 랭킹에서 전 시즌 우승팀+유럽 상위 7개 리그 우승팀으로 변경되며 죽음의 조가 나왔다. D조에는 지난시즌 UCL 준우승팀인 유벤투스를 포함해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 맨시티가 속했다. E조에는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와 레버쿠젠, AS로마가 포진했다. 다른 조들도 쉬운 조가 없다. A조는 파리생제르맹과 레알마드리드가, F조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이 경합을 벌인다. B조에는 맨체스터유나이트가 속한 가운데, PSV에인트호번과 CSKA모스크바, 볼프스부르크가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 결과> A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말뫼(스웨덴) B조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