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무죄확정에 폭로 당사자 권은희 “참담하다”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57)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가 확정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29일 성명을 통해 “참담하다”고 토로했다.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이 사건을 담당했던 권 의원은 김용판 전 청장의 수사외압 의혹을 터뜨린 장본인이다. 권 의원은 대법원의 ‘김용판 무죄 확정’에 대해 “정말 답답하다”며 “서울청의 부당한 수사개입으로 2012. 12. 16 23:00에 국정원 댓글사건에 관한 허위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 수사책임자였던 제가 증언했다. 그리고 그 수사의 결과로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 댓글활동이 확인되었고 법원은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원세훈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판 무죄 확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어 “명백히 중간수사결과 발표내용과 수사결과가 다름에도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하여 사법부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판단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