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과문, 노회찬 “조현아, 권력 올바로 사용할 줄 몰라…내려야 한다”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이 미국에서 객실 서비스를 문제 삼아 활주로로 이동 중인 항공기를 후진시켜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과 관련,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지산의 페이스북에 조현아 부사장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조현아 부사장에 대해 “권력을 올바로 사용할 줄 모르는 또 한 분”이라고 꼬집으면서 “(조현아 부사장이 맡고 있는 직에서) 빨리 내려야 합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5일 0시 50분(현지 시간)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086편(A380 기종) 항공기는 토잉카(항공기를 끄는 차)에 의해 활주로 방향으로 약 20m 갔다가 다시 탑승구로 돌아가는 ‘램프리턴’을 했다. 이 비행기 일등석에 타고 있던 조현아 부사장이 남자 사무장 한 명을 여객기에서 내리게 한 것. 이 소동으로 비행기는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당시 조현아 부사장은 승무원이 견과류인 마카다미아 봉지를 보이며 “드시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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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