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박재광]4대강 사업은 기후변화 대비한 최선책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극심한 자연재앙을 겪고 있다. 더구나 한국은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홍수와 기후변화 대응에 최하위일 뿐만 아니라 물 부족과 수질악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놓고 4대강 사업이 타당했는지를 논의해야 한다. 4대강 변에 접해 있는 농지는 주요 오염원이었으며 농업용수 과도 사용으로 지하수 수위도 현저히 떨어졌다. 영산강 인근에서는 지하수 수위가 20m 이상 하락했다. 이런 상황은 무시한 채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으로 보를 건설하면 지하수위가 올라 재앙이 온다고 했다. 그런데 재앙은커녕 지하수위 향상으로 많은 지하수를 확보하게 됐다. 4대강 인근은 보 건설 이후 지하수 수위가 현저히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보를 제거하면 지하수위 하락으로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정부 고위 관리가 말했다고 한다. 가상의 위협을 마치 일어날 것처럼 주장해 온 환경단체와 비슷한 말을 정부 고위 관리가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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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