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경호텔 투자협상한 켐핀스키그룹 회장 “당시 韓정보기관 5억달러 투자 제안”

한국 정부가 북한 평양의 유경호텔에 5억 달러를 투자하려 했으며 이를 위해 스위스에서 남북 정보기관 사이에 회동도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레토 비트버 독일 켐핀스키호텔그룹 회장은 1일 인간개발연구원과 한반도미래재단 주최 간담회에서 “내가 이철 스위스 주재 북한대사로부터 유경호텔에 5억 달러를 투자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안 한국 정보기관이 5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