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발견되고도 의심받던 ‘좀비’ 행성 실존 확인

거대한 외부행성 포말하우트 b가 현존하는 진짜 행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4년 전 발견되고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받던 거대한 외부행성 포말하우트 b가 현존하는 진짜 행성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미국 볼티모어 소재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연구진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허블망원경을 통해 지구에서 25광년 거리에 있는 항성 포말하우트 주위를 도는 행성 포말하우트 b를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이 행성이 완전히 먼지로 둘러싸인 특이하고 희귀한 행성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블 망원경 자료 분석가들은 2008년 11월 남쪽물고기자리의 가장 밝은 별 포말하우트 주위를 도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이 행성이 가시광선으로 직접 촬영한 최초의 행성이라고 밝혔다. 이 행성은 별로부터 약간 떨어져서 형성된 광범위한 부스러기 원반 안쪽에서 발견됐다. 학자들은 목성의 3배 이하인 이 행성의 질량과 위치를 근거로 이 행성의 중력이 고리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