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판촉 할인항공권 한국서만 환불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최대 항공사인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8월부터 국내 승객에 대해서만 예약 취소된 판촉(특가) 할인항공권의 운임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그동안 일반 항공권에 비해 20∼50%가량 싼 가격에 판매된 판촉 할인항공권에 대해서는 예약 취소를 금지해 왔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