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시절에 대한 로망과 예찬 더 넓어지고 깊어진 박민규

5년 만이다. 첫 소설집 ‘카스테라’ 이후 이 소설가의 행보는 부지런했다. 두 권의 장편 ‘핑퐁’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상재한 중에 차곡차곡 모은 단편이 24편이다. 박민규 씨(42·작은 사진)는 이 중 18편을 골라 두 번째 소설집 ‘더블’(창비)을 냈다. 제목만 ‘더블’이 아니라 소설집도 ‘더블’이다. 단편 9편씩 실린 책 두 권으로 묶었다. “LP 시절의 ‘더블 앨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