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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음악콩쿠르는 '음악문화의 향상과 천재적인 신인발굴'이라는 취지로 1961년에 창설되어
국내 음악계의
가장 권위있는 신인 등용문으로 그동안 800여명의 재능있는 음악인을 배출, 우리 음악계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제42회 동아음악콩쿠르의 본선 연주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7개 부문 총 135명의 참가자 가운데 1차 및 2차 예선을 통과한 28명의 본선 연주실황을 유료회원에 한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비올라
심사위원
출연자 |
이
승
열 |
조
상
운 |
이
정
훈 |
박
상
우 |
김
원
모 |
조
명
희 |
신
현
우 |
합
계 |
심사
위원
수 |
평
균 |
등
위 |
| (1) |
진 민 호 |
22 |
21 |
(17) |
(23) |
19 |
20 |
23 |
105 |
5 |
21 |
3위 |
| (2) |
임 혜 진 |
24 |
24 |
(19) |
24 |
(25) |
24 |
23 |
119 |
5 |
23.8 |
1위 |
| (3) |
변 정 인 |
22 |
(19) |
22 |
(25) |
20 |
21 |
22 |
107 |
5 |
21.4 |
2위 |
| ::채점기준 |
1.25점을 만점으로 채점함.
2.각 출연자에 대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집계함 (()표한 숫자는 최고점 또는 최저점) |
 심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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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민 호::
좋은 소리를 아는 비올리스트다. 다만 곡의 이해가 부족한 면이 아쉽다.
음악적 이해와 연결은 좋으나 강약이 부족하고 음정 약간 불안.
1,4악장은 불확실한 음정과 좀더 확고한 활주법으로 빠른음 모두 소리
를 놓치는 미흡함이 있으나 2악장에서는 리듬이 정확하고 악상 변화가
잘 조화를 이루어 훌륭한 음악을 연주하였다.
전체적으로 좋다. 음악적인 처리가 약간 미흡하다.
::임 혜 진::
악보상에 표기된 작곡자의 의도를 충분히 표현한 완벽에 가까운 곡 해석
이다. 다만 Legato 부분의 Bow 연습이 아쉽다.
힘이 있으나 거칠고 음정 약간 불안.
깊이 있는 음악적 감성이 뛰어나며 폭 넓은 음악적 해석이 크게 돋보인
다. 소리(비올라)를 잘 만드는 아주 좋은 비브라토로 오리엔탈적인 마지막
악장도 잘 연주하였다.
소리도 좋고 음악적이 처리도 좋다. 그러나 과대포장은 위험하다.
::변 정 인::
악보상에 표기된 용어와 악상기호에 좀더 충실하고 짜임새 있는 곡의
해석이 아쉽다.
정확하고 깨끗한 무난한 연주.
1악장에서는 진지한 음악적 인내심으로 차분히 잘 연주하였으나 마지막
악장에서 집중력이 부족하여 암보의 실수가 아쉽다. 끝까지 몰입하는 자
세가 필요함.
Vib도 좋고 음악적인 처리도 좋은데 소리가 조금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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