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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얀(YAYAN)
’야얀’은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통유리창 카페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세련된 프랑스 식당 분위기에서 광동, 사천, 북경식 등 120여 가지의 다양한 중국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 중국어로 ‘즐길 만한 곳’이란 의미의 야얀은 부추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을 갈아서 뽑아낸 녹색의 ‘클로렐라면’을 쓰는 것이 특징. ‘흰색 짬봉’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사천탕면’은 보기와 달리 얼큰하고 깔끔하다. 과일 탕수육, 삭스핀, 향유삼겹살찜도 별미. 후식으로 나오는 메추리알만한 크기의 튀김과자도 먹음직하다.
영업시간：
메뉴：사천자장면 4000원, 사천탕면 5000원, 과일탕수육 1만6000원, 향유삼겹살찜 5만원, 팔진초면 1만원, 야얀굴탕면 6000원
문의：02-512-0761
영업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메뉴：대추차 4000원, 화차 4500원, 말차 5000원, 오미자차 4000원
문의：02-730-6305
빠오(pbao)
압구정동 명월거리에 자리잡은 몽골 퓨전 음식점 ‘빠오’는 아담한 노천테라스 좌석도 갖추고 있다.
몽골 음식을 퓨전 푸드화한 레스토랑. 열일곱가지의 채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뷔페식으로 진열되어 있다. 원하는 만큼 한 접시에 가져다가 알맞은 소스를 넣어 즉석에서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주는 ‘몽골리안 비프’가 주메뉴. 밥 대신 국수에다가 볶은 야채와 고기를 얹어 먹을 수도 있다. 몽골리안 소스를 비롯하여 김치와 고추장을 재료로 한 한국적인 맛의 소스와 간장, 레몬을 기본으로 만든 소스 등 일곱 가지의 소스가 있다.
영업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메뉴：몽골리안 비프 8900원
문의：02-3443-6797
‘델리’
인도의 상징적인 음식 ‘커리’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델리’는 오렌지 빛 실내가 깔끔하고 아늑하다.
1984년 개업한 이후 한동안 카레의 대명사였던 ‘델리’는 당시 중고등학생이었던 소녀들이 주부가 되어 남편과 아이 손을 잡고 다시 찾아오곤 한다고. 연예인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카레전문점이다. 월계수잎 겨자 등 향신료에 마늘 생강 등 토종 양념까지 넣어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카레 맛이다. 여러가지 해산물과 깻잎 고추 등의 각종 야채와 고기가 다양하게 들어 있는 튀김요리도 인기.
영업시간：오전 10시~ 오후 10시
메뉴：비포카레 돈가스카레 새우카레 6500원, 양송이필라프 치킨필라프 6000원, 구운 치킨 9500원, 해물파스타 7500원
문의：02-546-3100
성신제피자
한국 피자헛을 세웠던 피자업계의 신화 성신제씨가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의 입맛을 살린 피자를 내놓는 곳이다. 풍성한 토핑과 쫄깃쫄깃한 치즈를 절묘하게 배합한 피자에는 신선한 국산 무공해 야채와 과일을 많이 사용해 맛이 풍부하다. 밀가루 반죽 때 물 대신 냉녹차를 사용하는 녹차피자는 기존의 피자에 비해 맛이 매우 담백하고 빵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
메뉴：피자 8500~1만1500원, 스파게티 5000~5500원, 피자세트(오후 5시까지) 9900~1만9900원
문의：02-542-2121
도모야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 우르메부시(정어리포) 사바부시(고등어포) 등 훈제된 해산물과 열두가지의 각종 엑기스를 우려내 국물이 담백하고 은근하기로 소문난 일식 우동전문점 ‘도모야’. 가쓰오부시 국물에 얼큰한 고추장 양념을 가미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육개장우동과 대합 닭고기 곤약 등을 각종 야채와 섞어 전골식으로 끓여내는 요세나베가 인기다. 쫄깃하고 뒷맛이 고소한 생면은 직접 빚어 24시간 동안 곱게 숙성시킨 뒤 뽑아낸다고.
영업시간：영업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메뉴：요세나베 1만5000원, 모듬튀김 1만8000원, 육개장우동 7000원, 덴뿌라소바 6500원, 유부초밥 3600원, 자루소바 6000원
문의：02-511-8950
‘바다로 가는 기사’
오징어와 낙지 요리의 모든 것을 음미할 수 있는 ‘바다로 가는 기사’. 유명연극평론가 ‘구희서’씨 가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오징어, 낙지요리 전문점. 대표적 메뉴인 ‘낙지불고기’는 목포에서 직송한 낙지에 특수 양념 비법을 적용, 혀끝을 순간적으로 매콤하게 자극하는 맛이 일품이다. 이천산 게르마늄 도자기 팬에 구워 더욱 쫄깃한 낙지를 먹고 난 후 남은 진국에 김가루와 참기름 등을 더하여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하나 시켜서 둘이 먹을 수 있는 ‘오징어탕수육’도 담백한 맛으로 인기.
영업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2시
메뉴：낙지불고기백반 8000원, 오징어불고기백반 7000원, 낙지전골 8000원(이상 점심시간 특별 가격) 산낙지 1만3000원, 오징어탕수육 6500원, 오징어 튀김 6500원
문의：문의：02-541-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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