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호/20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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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열린다
  동두천·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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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국도가 지나는 전곡읍에서 포천 쪽 37번 국도로 꺾어지는 길목에서 내년 2월까지 지하도공사를 한다. 그 때문에 포천 쪽 길을 잡아타려고 전곡역 뒤를 우회하는데, 표시판도 눈에 띄지 않아 행인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물론 전곡역 주변의 정체도 심하다.

그러므로 산정호수나 포천 이동에서 나오는 차는 지점 박석고개사거리에서 대전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지점 학담삼거리로 나오면 편하다.

전곡읍에서 사랑교를 건너 37번 국도를 타고 문산 방향으로 빠지는 길은 군사훈련 차량으로 곧잘 막힌다. 그 때는 전곡읍에서 미산면 쪽 무등교를 건너 문산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다.

전곡에서 동두천 시내를 거치지 않고 의정부를 가려면, 신천변을 따라 새롭게 놓은 강변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편하다. 지점 하봉암교 쪽으로 우회전하여, 하봉암교를 건너지 않고 승용차 전용도로를 탄다. 높이 2.5m 이하 승합차까지만 다닐 수 있는데, 지점 송내삼거리까지 내달을 수 있다. 송내삼거리에서 의정부로 향하는 3번 국도는 퇴근길이나 휴일 오후면 어김없이 막히므로, 우회도로 중간 부근인 신천교사거리에서 368번 지방도를 타고 가납리 쪽으로 돌아 양주로 접어든다. 전곡 택시기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동두천에서 포천을 가려면 동두천시청 아래 생골삼거리에서 334번 지방도를 탄다.



전곡리 선사유원지 한탄강유원지 뒤편에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30만 년 전에 살았던 구석기인의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아직도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데, 현재 발굴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수십 년 간 해도 다 못할 만큼 광범위한 지역에 구석기 유적이 분포해 있다고 한다. 이곳을 둘러보려면 도시락 외에도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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