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 살아!” 학교 '땡땡이' 치고 찾아온 팬 혼내는 오나라

soda.donga.com2019-06-27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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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팬에게 “학교 가야지!”라고 혼내는(?) 영상이 눈길을 모읍니다. 

6월 25일 ‘@OHNR_5’ 계정을 운영하는 트위터리안은 “학교 안 갔다는 팬에게 교수님 모먼트 나온 찐 오교수님”이라며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팬이 “학교 안 갔어요”라고 말하자 오나라는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학교 가야지. 내가 못 살아 너희 때문에. 왜 그래”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입가엔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오나라는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백석예대 정시모집 오리엔테이션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청순”, “진짜 고우시다”,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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