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를 滅하라” 다시 퇴마 열풍...이우혁 이후 3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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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의 ‘퇴마록’ 이후 30년만에 문화계에서 ‘퇴마’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넷플릭스가 케이팝 걸그룹을 소재로 만든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주제곡 ‘골든(Golden)’과 함께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을 먹는 ‘혈귀’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귀칼): 무한성편’은 국내 관객 462만 명을 넘겼다. 소설 퇴마록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만화영화 ‘퇴마록’도 앞서 인기를 끌며 서점가에 30년만에 원작 소설을 다시 불러냈다.그간 영웅이 악당을 물리치는 서사의 콘텐츠는 아이언맨, 배트맨으로 대변되는 미국의 마블과 DC(디씨)가 독점하다시피 해왔다. 악역 역시 ‘빌런’이라 불리는 초능력자나 외계인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악당의 자리를 도깨비, 저승사자, 오니(일본의 ‘도깨비’로 국내선 ‘혈귀’로 번역)가 차지했다. 권선징악, 의인이 악당을 무찌르는 서사의 콘텐츠 역시 한국, 일본 등 동양 서사물이 오히려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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