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중옌타이시 명예시민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중옌타이시 명예시민권

Posted November. 24, 2014 08:33   

中文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중국 산둥() 성 옌타이() 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옌타이 시가 최근 아시아나항공 옌타이 지점을 통해 박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1998년 아시아나항공이 옌타이 노선을 취항한 이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이 중국 내 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다. 2001년에는 구이린() 시, 2006년 다롄() 시, 2012년 웨이하이() 시와 난징() 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