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사관학교로 불리는 건국대 선수들이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1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가능성을 타진한다. 올 초 제주도에서 열린 전지훈련 때 둥그렇게 모여서 주먹을 불끈 쥐며 각오를 다졌다. 오른쪽 위 흰옷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 정해훈 정진혁 김기연 고준석 이영욱 강순 은동영 백승호.
변영욱 cut@donga.com
서울국제마라톤 D-10 마라톤사관학교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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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사관학교로 불리는 건국대 선수들이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1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가능성을 타진한다. 올 초 제주도에서 열린 전지훈련 때 둥그렇게 모여서 주먹을 불끈 쥐며 각오를 다졌다. 오른쪽 위 흰옷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 정해훈 정진혁 김기연 고준석 이영욱 강순 은동영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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