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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방지 찬성 네팔 각료들 에베레스트서 회의

지구온난화 방지 찬성 네팔 각료들 에베레스트서 회의

Posted December. 05, 20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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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 각료들이 4일(현지 시간) 해발 5250m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에서 정부 장관급 회의를 열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찬성하는 뜻으로 손을 들고 있다. 이날 고산지대 회의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네팔 정부가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릴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소마스크를 쓴 마다브 쿠마르 총리(가운데)를 포함해 고산적응이 가능하다는 건강진단을 받은 장관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