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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충전 다시 난다

Posted October. 08, 20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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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6일 이집트 수에즈로 이동하기에 앞서 카이로 숙소인 JW메리엇호텔 내 수영장에서 회복 훈련을 하던 중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서정원 코치는 선수들에게 밀려 수영장으로 빠지는 흥겨운 장면도 연출됐다. 대표팀은 9일 오후 11시 30분 가나와 8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