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다트머스대 신임 총장 내정자는 3일 보스턴 자택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취임 후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학생이 미 주류사회에 진입하려면 다양한 인종과 어울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신치영 higgledy@donga.com
김용 다트머스대 신임 총장 내정자는 3일 보스턴 자택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취임 후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학생이 미 주류사회에 진입하려면 다양한 인종과 어울려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