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4명만 주식형펀드 권유 받는다

올해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국내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만이 금융회사가 주식형 펀드 가입을 권유할 수 있는 적극적 투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투자하려는 금융상품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우량 회사채 등 무위험 및 저위험 상품이 약 80%를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큰 손실을 입은 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