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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힘 모아도 모자란 판에

Posted November. 08, 20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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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발언으로 중단됐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7일 여야간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합의로 이날 오후 속개됐다. 하지만 본회의장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많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 위기극복 방안을 찾아야 할 국회의원들이 장관 발언을 문제삼아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었을 뿐 정작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자체에는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안철민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