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광진구 주최로 개막된 2007 아차산 고구려 축제의 참가자가 고구려 장수 복장을 한 채 말을 타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광진구민 500여 명은 고구려 시대 옷을 입고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이르는 능동로 고구려길을 따라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열린다.
김미옥 salt@donga.com

4일 서울 광진구 주최로 개막된 2007 아차산 고구려 축제의 참가자가 고구려 장수 복장을 한 채 말을 타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광진구민 500여 명은 고구려 시대 옷을 입고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이르는 능동로 고구려길을 따라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