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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아이들이 떠난 2층과 3층의 빈 교실은 여전히 불이 켜져 있었지만 아이들 대신 비닐로 포장된 국화만 한 송이씩 놓여 있었다. 특별실에 새 2학년 교실이 마련됐지만 아이들은 문득 문득 예전 교실을 찾아 몇 시간이고 앉아 있곤 했다. 안산=곽도영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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