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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멀어지는 한국인들…성인 10명 중 6명 ‘독서량 0권’

      책과 멀어지는 한국인들…성인 10명 중 6명 ‘독서량 0권’

      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p, 0.6권 줄었다. 종합독서율은 지난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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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중 도망간 사기범 추적 검거…피해자 “감사 전하고 싶어” 검찰에 편지

      재판중 도망간 사기범 추적 검거…피해자 “감사 전하고 싶어” 검찰에 편지

      “정의감과 의지가 없었다면 하기 힘든 일을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었다.” 재판 중 도주한 사기범을 8개월 만에 검거한 검찰에 피해자가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8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피해자 김 모 씨는 지난 15일 황병주 지검장 앞으로 보낸…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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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소송 패소…“사유 인정된다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소송 패소…“사유 인정된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경찰서장회의(총경회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이 징계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송각엽)는 18일 류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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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과 업데이트 구조를 악용해 시스템에 침투하는 이른바 SW 공급망 공격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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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국 “한동훈 애 많이 썼다…나중에 더 큰일 했으면”

      김흥국 “한동훈 애 많이 썼다…나중에 더 큰일 했으면”

      오랜 기간 보수 진영을 공개 지지해오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22대 총선에 대한 짧은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흥국은 “22대 총선이 끝났다. 당선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낙…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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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사상 최대 임금체불…올 1분기는 5천억 넘어, 40% 급증

      작년 사상 최대 임금체불…올 1분기는 5천억 넘어, 40% 급증

      올해 1분기 임금체불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상반기에만 1조 원을 웃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임금체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40% 급증하면서 임금체불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체불임금은 571…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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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홍세화는 이날 낮 12시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입원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국립암센터와 녹색병원…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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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면서 처음 본다”…영덕 사찰서 발견된 하늘 다람쥐

      “살면서 처음 본다”…영덕 사찰서 발견된 하늘 다람쥐

      경북 영덕에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덕군 축산면 영명사 석정 스님은 “사찰 앞 벚나무에 다람쥐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생긴 개체가 앉아 있어 신기하게 여겨 사진을 찍었다”며 “나무 인근 법당에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날개처럼 생긴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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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 지을 젊은이가 없네…농촌 65세 이상 비율 50% 돌파

      농사 지을 젊은이가 없네…농촌 65세 이상 비율 50% 돌파

      농촌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농가 고령화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이다. 이는 전년도 216만6000명…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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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연어 술파티’ 6월30일→7월3일로 수정…검찰 반박에 재반박

      이화영 ‘연어 술파티’ 6월30일→7월3일로 수정…검찰 반박에 재반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연어 술 파티’의 날짜와 장소를 특정하자 수원지검이 ‘명백한 허위’라고 즉각 반박했다. 그러자 이 전 부지사측은 날짜를 번복했고, 장소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나섰다. 18일 이 전 부지사측 김광민 변호사는 10쪽 분량의 ‘검찰 반박에 대한 재반…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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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책 중학생, 개발 고교생, 베팅 초등생…‘온라인 도박’ 청소년 무더기 검거

      총책 중학생, 개발 고교생, 베팅 초등생…‘온라인 도박’ 청소년 무더기 검거

      SNS 메신저에 자체 제작한 도박 프로그램을 연동해 도박서버를 운영·이용한 청소년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특히 도박서버 운영조직을 총괄한 총책은 10대 청소년인 중학생으로, 서버를 개발하는 서버 관리자, 성인 운영자와 청소년 직원 등을 모집해 조직 규모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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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빌라서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 빌라서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60대 여성 A 씨와 아들인 30대 남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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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아기 숨져…경찰 조사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아기 숨져…경찰 조사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8개월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다 갑자기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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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삿돈 2억원 횡령한 40대 남성, 징역 2년

      회삿돈 2억원 횡령한 40대 남성, 징역 2년

      회삿돈 2억여 원을 횡령한 직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3)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평택의 한 제조업체에서 재무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 2019년 4월…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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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하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80대 치매 독거노인

      연천 하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80대 치매 독거노인

      경기 연천군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은 홀로 살던 80대 치매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연천군 전곡읍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지문을 분석한 결과, 80대 노인으로 확인됐다. 그는 홀로 살았으며,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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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대낮 광주 도심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낮 12시14분 광주 동구 대인동의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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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진술 신빙성 없어” 연루 의사 주장

      “‘故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진술 신빙성 없어” 연루 의사 주장

      배우 고(故) 이선균 씨 연루 사건과 관련해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가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수사기관에서도 ‘무리한 수사’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자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주장이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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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 택배 훔친 40대女, 난간서 “죽겠다”…특공대가 제압

      이웃 택배 훔친 40대女, 난간서 “죽겠다”…특공대가 제압

      오피스텔에서 상습적으로 택배 물품을 절도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투신을 암시하다 경찰특공대에 제압당했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경 경찰은 상습 택배 절도 용의자로 A 씨(40대·여성)를 특정하고 오산 원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의 한 호…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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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카드 줬냐” 3년간 교사 괴롭힌 부모…교육감이 고발했다

      “레드카드 줬냐” 3년간 교사 괴롭힌 부모…교육감이 고발했다

      ‘레드카드’를 줬다는 이유로 담임 교체를 요구한 학부모가 경찰에 고발까지 당했다. 담임교체 요구가 교권침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에도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계속했기 때문이다. 고발인은 바로 서거석 전북자치도 교육감이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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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사건 유죄’ 윤관석, 2심서도 혐의 부인…“감사 표시일 뿐”

      ‘돈봉투 사건 유죄’ 윤관석, 2심서도 혐의 부인…“감사 표시일 뿐”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돈봉투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의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윤 의원과 강 전 감사에게 내려진 1심의 징역형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한 반면 윤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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