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받은 페이커, 나중에 현충원 안장되나요?”…국가보훈부 답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30)이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한 가운데, 그가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관심이 커졌다. 국가보훈부는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상혁의 체육훈장 수훈과 관련한 국민의 질문들을 소개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훈부는 ‘페이커가 국가유공자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서 규정한 국가유공자 적용 대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체육훈장 수훈자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국가사회공헌자에 해당해 안장 자격은 갖췄다”면서 “현충원에 자동 안장되는 것은 아니며,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라톤 영웅 손기정은 2002년 별세 후 체육훈장 청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