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위를 난다…하늘 나는 자동차 “최고 시속 177㎞”

미국 항공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가 10년 넘는 개발 끝에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양산에 돌입했다. 교통 체증 위를 날아 이동하는 콘셉트가 시제품을 넘어 실제 고객 인도로 이어지면서 모빌리티 산업의 상상력이 현실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레프 CEO 짐 두코브니가 9일(현지시간) 고객에게 인도할 첫 비행 자동차 제작을 시작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번에 생산에 들어간 차량은 ‘모델A 울트라라이트(Model A Ultralight)’로, 총중량 약 385㎏의 초경량 전기차다. 모델A는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VTOL(수직이착륙) 방식을 채택했다. 극심한 교통 체증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전석 주변에 설치된 프로펠러로 공중 비행이 가능하며, 오로지 전기 동력만을 사용한다. 이 차량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알레프 공장에서 수개월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전 주문 가격은 30만 달러(약 4억 4천만 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