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짜리 우크라 드론, 5800억원 러 잠수함 격침했다”
우크라이나가 독자 개발한 수중 자폭 무인기(드론) ‘서브시베이비(Sub Sea Baby)’로 흑해 노보로시스크의 러시아군의 잠수함을 타격해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15일 주장했다. 약 24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의 드론으로 약 1667배에 달하는 4억 달러(약 5880억 원)의 잠수함을 타격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그간 수상 드론을 활용해 유조선 등을 공격해 왔다. 하지만 수중 드론으로 잠수함을 공격했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중 드론의 활용 범위가 기존의 정찰, 기뢰 파괴 업무 등에서 훨씬 넓어져 현대 전쟁의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러시아 측은 잠수함 손상 사실을 부인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재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같은 날 독일 베를린에서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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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