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서 총기 난사…10명 사망

호주 시드니 근교 본다이 해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호주 경찰은 인용해 이날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근교 본다이 해변에서 총격이 가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경 본다이비치 중심가 캠벨 퍼레이드 인근에서 무장한 용의자들이 총기를 발사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해변 일대에서 약 50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영국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용의자들이 총격을 가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일부가 식당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본다이 해변에서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로 인파가 몰린 곳에서 발생해 사상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