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모, 日 혼슈 근접 항해…日, 中무력시위 일상화 우려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가 일본 혼슈에 접근해 항해했다며 일본 방위성이 이동 궤적을 10일 공개했다. 랴오닝함 항모 전단은 이날 미야코 해협 동쪽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었으며 류큐(琉球) 열도 동쪽을 따라 북상했다. 홍콩 명보는 9일 “일반적으로 중국군 항모는 미야코(宮古) 해협을 통과한 후에는 서태평양으로 바로 진입해 훈련을 이어간다며 이번 항로 변경으로 랴오닝함은 평소보다 일본 본토에 더 가까이 접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보는 중일 간 군용기 레이더 조준을 둘러싼 공방이 오가는 상황에서 항모 근접 항해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의 관측에 따르면 랴오닝함은 지난 6일 오전 미사일 구축함 3척을 대동해 오키나와(沖縄)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를 통과했다. 미사일 구축함 3척은 055형 유도미사일 구축함 난창(선체번호 101)과 052D형 구축함 시닝(선체번호 117) 카이펑(선체번호 124) 등이었다. 두 섬 사이 해역은 중국 해군 함정이 태평양으로 진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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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