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 똑바로 해”…또 터진 송도 또래 여중생 폭행
인천 송도에서 여중생이 또래 여학생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들어 인천 지역에서 여중생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청소년 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연수구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 A 양이 또래 여학생 B 양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게시됐다.● 여중생 뺨 때리며 “울지 마”, “똑바로 해” 폭언영상에는 A 양이 B 양의 뺨을 세 차례 때리며 “울지 마”, “똑바로 해” 등의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경찰은 해당 영상을 확보한 뒤 곧바로 두 학생의 신원을 특정하고, 양측 부모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가해자, 촉법소년이라 처벌 어려워경찰은 폭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다만 A 양은 10세 이상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해, 폭행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형사처벌은 어렵다.경찰은 사건을 조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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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