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갑 불려준 팔란티어 고마워” 굿즈 사러 수백m 대기줄
“제 지갑을 배불려 준 팔란티어를 생각하면 몇만 원짜리 굿즈 정도야….” ‘우상향 신화’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14일 오후 연 서울 성동구 성수동 팝업스토어 앞 대기줄에서 만난 주주 박모 씨(29)는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카페 직원으로 일하는 박 씨는 반년 전 팔란티어 주식을 매수했다. 상승하는 주가에 이제 팔란티어의 팬이 된 박 씨는 출근일을 바꾸면서까지 현장을 찾았다.팔란티어는 올해 나스닥100지수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135%)을 찍으며 미국 시총 20위권에 단숨에 진입한 증시의 스타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체제’를 구축해 주는 기업으로, 미국 중앙정보국(CIA) 등을 고객으로 삼아 성장해 왔다.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기업이었던 팔란티어가 팝업스토어로 처음으로 ‘스킨십’에 나서면서 이날 현장에는 관심이 쏠렸다. 팔란티어가 14, 15일 단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8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