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너무 맞아 숨도 못 쉬는 상태였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목숨을 잃은 한국 대학생이 극심한 고문 끝에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2일 최근 관련 보도에 대해 “모두 사실”이라며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사건의 경위와 문제점을 보다 명확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우리 국민의 실종 접수를 위해 ‘감금된 사진’이나 ‘감금된 영상’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현지 경찰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의원실은 지난달 12일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접수했고, 제보의 정확성·심각성·시의성을 고려해 긴급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5일 뒤인 지난달 17일 외교부에 긴급 연락을 취하고, 다시 이틀 뒤인 지난달 19일 국회 공문으로 긴급 구조요청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가족·외교부·캄보디아 영사관 등과 협조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웬치 지역에 감금된 한국인 2명을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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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