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발표 전 마차도에 베팅 급증…‘정보 유출’ 의혹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대한 정보가 발표 전에 유출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결과 발표 당일 오전 베팅 사이트에서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에 대한 베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다.미국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점치는 온라인 베팅이 10일 급증했다. 마차도에 대한 베팅이 급증하기 전까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고(故) 알렉세이 나빌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에 대한 베팅이 가장 높았다. 마차도에 대한 베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도 낮았지만 10일 0시를 넘기면서 급증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노르웨이 현지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사전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자 노벨위원회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요르겐 와트네 프리드네스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발표 전) 비밀 유지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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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