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 증시 고평가됐다”… 월가에선 “내년 더 오른다”

“여러 지표로 볼 때 주식 가격은 상당히 고평가돼 있습니다(fairly highly valued). 우리 자산 가격의 적정 수준을 정확히 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지표를 살펴보면 주식 밸류에이션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 이후 미국 증시는 가파른 상승을 멈췄다.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 장세에 제동을 걸고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파월 의장 발언은 객관적 수치에 근거하고 있다. 9월 30일(이하 현지 시간) S&P500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2.6이었다(야데니리서치 기준). 코로나19 사태 시기인 2020~2021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치는 약 15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학개미가 주로 투자한 종목의 선행 PER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서학개미 픽’ 모두 선행 PER 20 이상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29일 기준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